콜럼버스 예수목자 한인침례교회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주일 예배: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그리스도께서 목자이신 교회/선교사역에 힘을 쏟는 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 후 세대를 하나님께 인도하는 교회 /
그리스도께서 목자이신 교회/선교사역에 힘을 쏟는 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 후 세대를 하나님께 인도하는 교회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in want.
Columbus Jesus The Shepherd Korean Baptist Church
We would like to welcome you to Columbus Jesus The Shepherd Korean Baptist Church.
The vision of our church is to follow the guidance of Jesus, who became a shepherd. We want to follow the guidance of the Lord with you.
Sunday Worship Service
한국어 예배(KM): 오전 10시 30분
영어 예배(EM): 10: 30 AM
주일학교(Sunday School): 10: 30 AM
마도교회 김홍윤목사님의 편지
(2026년 7월)
존경하는 예수목자 한인 침례교회 귀하
뒤늦게 찾아온 장마가 폭우와 폭염으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고루지 못한 날씨에 교회와 가정마다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마도교회도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평안합니다.
예배실 벽 거리 에어콘이 몇 년 전에 중고를 얻어 설치하여 해마다 수리하며 사용하였는데 올해는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새것을 설치했습니다.
이제 곧 교회 입구 방충망도 다시 설치할 계획입니다.
자녀들 집에 가신 양순아할머니 성도님은 수시로 전화도 하고 찾아뵙고 심방도 하지만 연세가 많으셔서 자녀들이 섬 집에 홀로 계시게 할 수가 없나 봅니다.
마을 펜션 관리를 담당하는 배집사님은 평일에는 직장에서 일하다가 주말에 펜션 손님이 오면 남편과 함께 와서 일하시고 주일에 자녀들과 장애
시할머님이며 회계집사님을 전동휠체어에 모시고 오십니다.
성도는 모두 7-8명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점심 식사는 사모가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배집사와 따님이 상차림을 하고 즐겁게 먹습니다.
오후 예배를 드리고 장애할머님을 앞과 뒤에서 들어 올려 휠체어에 태우고 앞세우고 집으로 돌아가십니다.
매 주일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며칠 전에 문어 금어기가 풀리면서 전국에서 문어 낚으러 오신 낚시꾼들이 3천명 가량이 삼천포 시내에 오셨답니다. 하룻밤 묵은 분들과 새벽에 단체로 버스로 오신 분들로 어떤 낚시배는 밤 12시 부터 불을 밝히고 바다에 나서면서 아침에는 삼천포 앞바다 마도 앞바다에 문어낚는 배들로 바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배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삼천포 앞바다는 남쪽과 서쪽이 남해 섬으로 막혀있고 동쪽은 사량도에 막혀있고 북쪽은 육지로 막혀있는 갈릴리호수 크기만큼 한 저수지 같은 바다입니다.
하루 이틀 문어를 잡아내고 나면 문어가 없습니다. 그래서 첫날에 한꺼번에 낚시꾼이 몰려옵니다. 올해는 티비 방송마다 중계방송하듯이 홍보를 해 주시니 앞으로 더 많은 낚시꾼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좁은 배 위에서 낚시대를 흔들며 문어잡이에 혼을 빼겠지요.
마도마을에는 낚시배가 3척 뿐이지만 교회가 없는 섬 저도에는 젊은 친구와 어르신들 모두 낚시배를 운영합니다. 전도하러 마을에 들어가도 사람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아내들도 남편 따라 낚시배에 가셔서 낚시꾼들 간식도 만들어 드리며 수고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낚시배는 선교선이 가까이 갈 수가 없어 전도도 인사도 못하고 손만 흔들고 지나칩니다.
그래도 마을에 남아있는 아줌마들을 몇 사람을 만나서 전도상품을 드리며 복음도 전하고 특히 주일학교 출신인 서울에서 고향으로 이사오신 배여사를 만나 교회나 갈 것을 권하고 장애부부 장연숙성도집에 가서 오랫동안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지혜양에게 기도해 드리고 차 한잔 마시고 옵니다.
신섬에는 6가정이 살고 있는 가수 박서진 고향마을입니다.
연세가 많은 건강한 할머님 네 분이 계시는데 부두에 문어잡이 통발에 미끼를 넣고 여러 곳에 던져두었다가 며칠 후에 건지면 큼직한 문어가
들어있습니다. 그놈을 시장에 파시기도 하고 자녀들에게 보내기도 하며 즐겁게 생활을 하십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정상이할머님 집에 가서 말씀을 전하고 준비한 헌금을 받고 축복기도 해드리고 옆집 건강하시고 활동적인 장숙자 할머님을 만나
복음을 전하면 가끔식 헌금을 주시기도 합니다. 죽방렴을 경영하는 신정자 할머님도 종일 마른 멸치 고르는 작업을 하시느라고 허리 한번 못 펴시는데 저가 가면 일손을 놓고 이야기를 시작하십니다. 한참을 듣다가 전도하고 기도해 드리면 가끔식 마른 멸치를 비닐에 한 움큼 넣어 주십니다.
이제 전어잡이도 시작되었으나 우리 마을 세 가정이 전어잡이를 하시는데 아직 많이 잡히지 않는가 봅니다.
시 광관과에서 주관하는 섬마을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도 지난달로 전반기 사업을 마쳤습니다만 모두 3개월 동안 아홉 가정이 다녀갔으나 교회에
오시는 분은 없었습니다. 후반기 9월과 10월 여섯 가정이 오시기로 예약되어 있는데 성도님 가정이 오시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하여 마도 섬에 성도 가정이 정착하러 오시는 분이 있기를 기대하며 저가 이분들을 섬기고 있으며 섬 생활과 소자본으로 사업을 하며
은퇴 후에 편안히 살 수 있는 섬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교회가 살고 마을이 사는 길이라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부탁드리는 것은 가족 여름휴가와 교회 청년이나 제직자 수련회를 마도 펜션을 사용해 주시면 마을 소득사업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직도 장마철입니다. 생활에 어려움이 많으시겠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시험이 닥치기 전에 피할 길을 주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으로 평안하시고 강건하시며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26. 7. 29. 마도교회 김 홍 윤 목사 올림.
필리핀 윤모세 선교사님의 편지
(2026년 6월)
샬롬 예수 목자 교회의 평안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윤모세 선교사입니다. 필리핀은 이제 한여름 무더위가 지나고 우기가 되어 매일 쏟아지는 빗소리에 정전이 될까 염려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먼저 소식을 전하기 전에 아들 다윗을 염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2월에 사고로 한국에 후송되어 수술을 받고 치료를 다한 뒤에 필리핀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8학년 등록을 마쳤고 등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믿음 선교 교회 (FMC - Faithful Mission Church)
1년에 한 번 가는 전교인 야유회 장소로 올해에는 야외 수영장을 택했습니다. 4월 9일 FMC 야유회에는 6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여 어린 아기부터 노년까지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유독 물놀이를 좋아하는데 특히나 우리 교회는 산지에 있기에 물놀이를 택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지냈습니다. 개척 3년이 넘어가면서 결석자도 생기고 새 신자도 있는데 야외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4, 5월은 필리핀의 여름 방학 기간으로 아이들이 대부분 집에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학원을 가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무료하게 시간을 보냅니다. 5월 말, “택함 받고 훈련을 받아 보냄을 받자” 라는 주제로 믿음 선교교회도 여름 성경학교를 열고 마을에 아이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섬겼습니다. 이제 성도들이 제법 훈련이 되어 선교사가 신경 쓰던 부분들인 간식, 식사 등을 알아서 맡아주니 많이 수월해졌습니다. 아이들은 가정과 사회와 교회의 미래라고 늘 강조하면서 말씀 위에 바로서기를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새 학기 성경 공부가 시작되어 다시 학교 사역이 시작됩니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청소년들은 수련회를 겸하여 원주민 부족인 아이타 교회를 방문 하였습니다. 같은 나라 안에 살고 있는 자국민이지만 우리 교회 아이들도 이런 원주민 부족을 처음 보고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편 찬송을 준비하여 특송으로 섬기고 의약품과 구호품을 나누며 가정 방문을 통해 주님께서 은혜 주시도록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이들의 생김새는 다르지만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창조하셨고 이들의 예배를 받으신다는 고백이 있었습니다. 주일 예배 후에 성도들 앞에서 다녀온 소감들을 발표할 때 아이타 부족의 열악한 상황을 기억하며 청년들이 많이 울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위해서 기도하고 좀 더 구체적으로 준비하여 섬길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리라 아버지 사고
교회에서 세례받은 리라 자매의 아버지가 집 앞에서 트럭 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4명의 미성년 자녀와 아픈 아내를 둔 가장의 죽음으로 이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리라 자매가 이미 합격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일터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오묘합니다, 사고 직후 현장부터 장례식까지 챙기면서 인생의 나약함과 이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였습니다. 성도들이 장례에 애를 많이 썼고 저에게는 이 가정을 어떻게 돌봐야 할 것인가 하는 숙제가 생겼습니다. 주님이 길을 열어 주옵소서.
PRMA 신학교 (Presbyterian & Reformed Ministerial Academy)
8월과 11월 각 한 달씩의 집중 세미나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 학과장이신 빌리 목사님께서 먼저 강사로 섬기면서 세미나 타입의 신학 교육 과정을 열게 됩니다. 3월에 졸업한 크리스찬 형제는 종합시험을 통과하였고, 8월 첫 주 자매교회인 트리니티 교회와 연합 예배를 통하여 강도사 인허를 받게 됩니다. 강도(설교)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필리핀 교회에 이러한 전통이 잘 자리 잡아서 말씀의 권위가 바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족 소식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다윗이 재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이제 11학년이 되었고 한나는 대학 3학년 1학기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저는 늘 감사할 제목밖에 없습니다. 건강 주셔서 맡기신 곳에서 자리 잘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되새기고 있습니다. 선교지를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함께 선교해 주시는 동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여기서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평안하세요.
윤모세 박현진 한나사무엘다윗 드림 / 2026년 6월 24일
네팔 정형준 선교사님의 편지
(2026년 6월)
교회 행사 안내
- 여름 특별 토요 새벽기도회
기간: 06/20/2026일부터 ~
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6시
장소: 본당
- 연합 예배
7월 26일과 8월2일은 EM과 연합예배로
드리겠습니다
우리 교회의 기둥
우리 교회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