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예수목자 한인침례교회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주일 예배: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그리스도께서 목자이신 교회/선교사역에 힘을 쏟는 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 후 세대를 하나님께 인도하는 교회 /
그리스도께서 목자이신 교회/선교사역에 힘을 쏟는 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 후 세대를 하나님께 인도하는 교회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in want.
We would like to welcome you to Columbus Jesus The Shepherd Korean Baptist Church.
The vision of our church is to follow the guidance of Jesus, who became a shepherd. We want to follow the guidance of the Lord with you.
Sunday Worship Service
한국어 예배(KM): 오전 10시 30분
영어 예배(EM): 10: 30 AM
주일학교(Sunday School): 10: 30 AM
Columbus Jesus The Shepherd Korean Baptist Church
마도교회 김홍윤 목사님의 편지
(2026년 1월)
존경하는 예수목자 한인침례교회 선교부 귀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희망에 찬 꿈을 안고 기도하며 출발했던 새해 아침도 벌써 네 번째 주일이 지났습니다.
혹한 추위 속에서도 주님의 따뜻한 은혜와 보혜사 성령님의 보호를 받으시며 은혜와 평강으로 건강하셨으리라 믿으며 안부 인사를 올립니다.
저희 마도교회는 여러분의 기도와 깊은 사랑 가운데 평안을 누립니다.
아직 雪(눈)은 볼 수 없었으나 마을 앞 갯뻘에는 얇은 어름이 덮였었고 거센 찬바람에 여객선이 멈추고 어선들이 부두에 꽁꽁 묶여 쉼을 얻고 파도소리 바람 소리로 마을은 며칠간 죽은 듯이 움츠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올해 98세 되시는 양순아 성도님은 삼천포 시내 아드님 집에 일찌감치 피난 가셔서 다행히 건강하십니다.
집 가까운 병원에도 다니시며 링거를 맞고 잘 계십니다.
저도 자주 가서 만나며 기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마도교회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총각이 장가를 갔습니다
교회 회계를 맡으신 유행자집사님(77세)의 장손인데 삼천포 시내에서 주일이면 부모님과 누나를 배에 실고 열심히 교회에 다니는데 시내 교회에 다니는 예쁜 처녀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왠만하면 혼인 예배를 드렸으면 했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주례도 없이 자기들의 축제로 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결국 결혼식을 위해 주일날 미리 기도로 축복을 해 주었습니다.
마침 날씨가 완전 봄날처럼 따뜻하여 예식장은 대 만원으로 식장 밖에까지 숲을 이루었습니다.
휠체어도 혼자서는 탈 수 없어서 결혼식장에 못 가겠다는 할머님을 장손이 전날부터 배로 할머님을 모시고 가서 예쁘게 꾸미고 입혀서 새색시처럼 휠체어를 탄 채로 식장 맨 앞자리에 앉으셔서 듬직한 손자의 결혼식을 봤습니다. 주일날 며느리와 손녀의 도움을 받고 휠체어에 앉아 교회에 오신 회계 집사님의 얼굴이 활짝 폈습니다. 너무너무 좋았다고 날씨까지 하나님께서 좋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뻐하셨습니다.
때마침 앞집 어부 아저씨가 큼직한 생대구를 한 마리 선물로 주셔서 주일날 생대구탕으로 몇 안 되는 성도들이지만 푸짐하게 먹으며 잔치를 했습니다.
작년 성탄절에는 해마다 마도교회가 하는 행사로 마도마을과 순회전도 지역인 저도와 신도마을에 성탄 인사 겸 팥시루떡을 만들어 선물하려고 준비하고 성탄 예배를 끝내고 전달하러 가려는데 아침부터 세찬 바람이 불어 춥기도 하고 파도가 산더미 같이 불어났어 선교선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였는데 그래도 신섬 마을은 가가호호 다니며 선물을 하고 큰 파도를 헤치며 무사히 돌아 왔지만 저도 마을은 도저히 갈 수 없어서 결국 떡을 마도마을에 두 개씩을 드리고 경로당에 갑절로 드렸습니다.
고기잡이 하시는 분들은 겨울 고기인 물메기를 잡으러 부부가 작은 어선을 타고 통영 한산도 바다를 가서 며칠씩 작업을 하고 돌아오십니다.
가끔씩 대구도 잡히는데 아직 금어기라 경매를 할 수가 없어 살아있는 놈은 살려주고 그물에 걸려서 죽은 놈은 선물로 받기도 합니다.
이렇게 마을 분들과 따뜻하게 지내며 전도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사천시에서 육지에 계시는 분들이 한 달을 살면서 섬살이 체험을 하도록 살림집 4동을 지었는데 지난가을에 두 가정이 와서 시내 관광과 제가 섬살이 체험을 안내하고 마지막 날에는 마을 분들과 인사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 인사를 하고 가셨습니다.
올해는 마도 마을에 정착할 믿는 성도 가정을 마을에 보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예수목자 한인 침례교회 목사님 그리고 성도여러분!
고맙고 감사합니다. 작은 섬 마도교회를 이렇게 사랑하여 선교비를 보내주셔서 종은 큰 힘을 얻습니다. 목회에 열심을 다 하겠습니다.
기도하여 주십시오.
1. 연로하신 성도님과 목회자 가정과 마을 전도 열매를 위하여.
2. 선교지역 저도와 신도마을에 결신자가 생겨 예배 처소가 생기도록.
3. 선교선의 안전 운항과 수협의 융자금을 잘 갚아 나갈 수 있도록.
4. 한 달 섬살이를 체험하고 정착하는 성도님들이 생기도록.
5. 신혼 가정이 굳건한 믿음 위에 행복한 가정을 세우도록.
감사합니다.
2026. 1, 19, 마도교회 김 홍 윤목사 올림.
교회 행사 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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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 Sunday)